넷마블, 모바일·PC 신작 '레이븐2' 윤곽


5분 분량 티저 사이트 공개
영상·개발 현황 등 정보 다뤄

레이븐2는 레이븐 정통 후속작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넷마블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레이븐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담았다. 약 5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은 전작 '레이븐'을 오마주(경의 표시)한 액션신을 포함해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내세운인게임 연출 장면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새로운 캐릭터인 성녀 '베로니크' 등장으로 시작한다. 전작의 영웅 '도미니온'이 기괴한 형상의 몬스터들과 전투를 거듭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후반부에는 거대한 규모의 전쟁신을 통해 '레이븐2' 블록버스터급 규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븐2'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넷마블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 콘텐츠 등 '레이븐2' 게임 정보를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 기록을 세운 액션 역할수행게임 '레이븐' 후속작이다. 전작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해 블록버스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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