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BAT로스만스는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2024년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9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양사는 지난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교육·멘토링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