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SK렌터카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플랫폼·UI(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받았다.

SK렌터카는 최근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SK렌터카 홈페이지'가 플랫폼·UI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50여 개국에서 출품되는 1만 개 이상 작품을 대상으로 차별성과 영향력,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SK렌터카 홈페이지는 제주와 내륙 영업점 단기 렌터카 서비스를 PC와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SK렌터카 홈페이지는 전체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가 목표를 잘 수행하도록 디자인됐는지 평가하는 '기능'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렌터카는 지난해 12월 국내 웹 평가 시상식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 대상을 받기도 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직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특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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