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오는 26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급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한다.
그라비티는 18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판호 발급 이후 현지화 작업 등 정식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 16일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식 출시 일정, 중국 서비스 계획 등을 알리는 온라인 간담회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예약자 모집에는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작년 8월 판호 발급 이후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를 기다리고 계시는 중국 이용자들에게 출시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만족스러운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