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0.77%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80.35) 대비 0.77%(20.51포인트) 내린 2659.8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851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0억원, 1123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고꾸라졌다.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3.08%)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현대차(-3.75%) △삼성전자우(-0.95%) △기아(-1.71%) △셀트리온(-0.44%) △POSCO홀딩스(-1.69%) △삼성물산(-0.06%)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복합유틸리티(-4.81%) △자동차(-2.73%) △건강관리기술(-2.67%) △사무용전자제품(-2.39%) △카드(-2.27%)가 약세였다.
반면 △전문소매(6.15%) △게임엔터테인먼트(4.14%) △조선(3.84%) △방송과엔터테인먼트(3.53%) △기계(2.41%) △핸드셋(2.02%)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73.18) 대비 0.31%(2.75포인트) 오른 875.9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846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2억원, 940억원을 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였다. △HLB(2.65%) △엔켐(17.41%) △리노공업(12.53%) △레인보우로보틱스(0.81%)는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81%) △에코프로(-1.02%) △알테오젠(-5.66%) △HPSP(-1.64%) △셀트리온제약(-1.76%) △신성델타테크(-0.95%)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