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다음 주에는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2614개사) 가운데 371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현대차·고려아연 등 202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천보·오스템 등 164개사, 코넥스시장에서는 지슨 등 5개사가 이달 셋째 주(18~22일)에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삼성에스디에스·삼성전기·삼성카드 등 삼성그룹 계열사의 주총은 오는 20일에 대거 열린다.
이어 21일과 22일에는 각각 142개사의 주총이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21일에는 POSCO홀딩스, 현대차, 대한항공 등이, 22일에는 BNK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의 정기주총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