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패션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인기 가방 '르봉 백' 신상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르봉 백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문구점 포인트 오브 뷰에서 오는 3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떼 '르봉 백' 신제품을 포함한 전체 컬렉션을 판매하고 있다. 실내 공간에는 올해 봄·여름 신상 컬렉션을 전시했고, 야외 공간에는 봄 분위기로 꾸민 정원과 대형 리본 포토존을 마련했다. 팝업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제품 구매 시 '백꾸(가방 꾸미기)'에 활용하는 한정판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봉 리본 백팩 겸 숄더백'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이후 LF몰을 비롯한 다양한 패션 플랫폼에서 꾸준히 상위 순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간 제품이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아떼 르봉 백은 20~30대 여성 고객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백팩은 물론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유행하는 소재, 디자인이 흥행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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