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동탄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오산IC 인근 2층 규모…고객 접점 확대

토요타코리아가 경기 오산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경기 오산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최근 경기 오산에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연면적 388.7㎡, 대지면적 1109㎡인 동탄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일반 정비와 고객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있다.

동탄 서비스센터는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테크니션과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개 워크베이(작업대)를 갖춰 월 350대 일반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리셉션과 서비스센터는 1층, 카페형 고객 라운지는 2층에 위치해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입고하는 고객 중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 스탠리 텀블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동탄 서비스센터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토요타 가치를 공유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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