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해 신입 공채 시작…4개법인·모든 직군 선발


오는 18일까지 서류접수…최종 합격자는 7월 초 입사

네이버가 본사를 포함한 4개 법인의 모든 직군에서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선다./네이버

[더팩트|최문정 기자] 네이버가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채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랩스·페이 등 4개 법인의 모든 직군(기술·서비스&비즈니스·디자인·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채용 대상자는 2025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유관 경력 1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군은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기술, 종합 역량 인터뷰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나머지 직군은 제시된 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와 '챌린지 전형' 등을 걸쳐 합격자를 가린다.

지원자들은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오전 11시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각 회사에 대한 설명과 네이버 현 직원들이 업무와 직군 등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초부터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 후 각 법인과 부서에 배치된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총괄은 "팀 네이버는 인재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왔다"며 "팀 네이버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열정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munn09@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