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영국 패션 브랜드 '닥스(DAKS)'에서 올해 봄·여름 남성 신제품 '뉴 런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닥스는 올해 봄·여름 대표 품목으로 트렌치코트를 내세웠다. 닥스의 클래식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는 소재와 조직감이 특징이다. 발수 기능도 있어 물, 기타 오염 물질로부터 원단을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닥스가 이번 컬렉션에서 출시한 '런던 블레이저'는 격식 갖춘 스타일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램 스웨이드 가죽점퍼', '울 실크 린넨 헤링본 자켓' 등 다양한 의류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LF몰과 전국 닥스 남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뉴 런던 컬렉션은 닥스가 추구하는 전통 영국 이미지와 현대 감각을 결합했다"며 "닥스가 제안하는 의류로 올 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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