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코바코,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 개최


공익광고에 청년들 참여 확대

방통위와 코바코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통위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공감받는 공익광고 정책을 추진한다.

방통위와 코바코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통위와 코바코는 공익광고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공익광고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확산 과정에 참여해 주제 및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청년의 관점으로 모니터링과 제언을 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청년자문단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익광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문단 회의에서는 공익광고의 제작·확산에 대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익광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통위에서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청년보좌역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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