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국내외 성장세 뚜렷, 건강식·온라인 유통 등 강점 발휘

CJ제일제당 햇반 대표 이미지 /CJ제일제당

[더팩트|우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이 상품밥 시장에서 지위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내와 해외를 포함한 햇반 전체 매출액이 전년(2022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햇반 국내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1.4%, 해외 매출은 21% 늘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성장 동력은 건강식, 온라인 유통 강화, 글로벌 경쟁력이다. 햇반 곤약밥과 솥반 등 건강식 '웰니스' 품목은 지난해 매출 신장율이 전년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네이버와 컬리 등 햇반 유통 경로를 늘린 점도 효과를 냈다. 지난해 네이버 햇반 거래액은 391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배 늘었다. 컬리와 함께 만든 '향긋한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CJ제일제당 자사몰 CJ더마켓의 햇반 매출은 약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늘었다.

해외에서도 햇반 판매량이 성장했다. 미국 코스트코 등에서 백미밥 매출이 전년보다 2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임동혁 CJ제일제당 Processed Rice Biz 담당은 "햇반 경쟁력으로 우호적이지 않은 해외 시장 환경을 극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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