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GS리테일은 올해 유통 트렌드와 차별화 상품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전국 1만7000여 가맹점 경영주, 조력자와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모이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이번 25회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웰컴존 △전략 홍보관 △표준 진열 체험관 △NEW 콘셉트 체험관 △디지털 GS25 △인센티브 스터디관 △핵심 카테고리 혁신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포 매출을 끌어올릴 핵심 품목을 모은 혁신관에서 올해 변화하는 시스템과 세부 실행 방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 코너에서 신상품도 맛볼 수 있게 준비했다.
GS리테일은 1~2인가구 확대에 따른 소규모, 근거리 쇼핑 증가로 이번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를 '소비 양극화 심화'와 '편의점 쇼핑 문화 정착'으로 꼽았다. 저가 PB상품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 전략을 선보이고, 소용량 및 대용량 사이즈 이원화 등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신상품 출시를 강화한다.
강동헌 GS리테일 상품전시회 프로젝트팀장은 "올해 유통 트렌드를 미리 공개해 점포 운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가맹점과 협력업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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