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머티, MSCI 편입 확정…11%대 상승


장중 19만9100원까지 치솟아

13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17만1900원) 대비 11.81%(2만300원) 오른 19만2200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 더팩트DB

[더팩트|윤정원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이 확정된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17만1900원) 대비 11.81%(2만300원) 오른 19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8만원으로 문을 연 에코프로머티는 장 초반 19만9100원까지 뛰며 20만원선을 앞두기도 했다. 같은 시각 한진칼은 전 거래일(7만6500원)보다 0.26%(200원) 오른 7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MSCI는 2월 정기 지수 조정 결과 한국지수에 에코프로머티와 한진칼을 신규 편입하고,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이 편출된다고 발표했다.

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매년 2·5·8·11월 등 4차례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변경에 따른 리밸런싱은 오는 28일 장 마감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편입·편출에 따른 지수 추종 패시브 자금 이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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