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106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1명이 1등 당첨, 각 27억 원을 거머쥐는 대박의 기쁨을 만끽했다.

설날인 10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106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1명은 각 27억9046만 원을 수령한다. 1등 당첨 구매 방식은 자동 9명, 수동 2명이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8427곳(1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091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서 3명(자동) 비롯해 1521곳인 서울에서는 4명(자동 3명·수동 1명), 480곳인 인천에서는 1명(자동), 409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279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 112곳인 제주에서는 1명(수동)이다.

이번 회차 서울에서는 1등 당첨자 4명 중 자동 3명, 경기는 3명 모두 자동으로 대박이 터졌다. 결과적으로 1등 자동 9명 중 서울·경기는 6명을 배출했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10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3, 4, 29, 42, 45'으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7억9046만 원을 받는다.

1106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6' 일치한 2등은 67게임으로 각각 7635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374게임으로 각각 151만 원씩 받는다.

로또1106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6만8792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106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78만8452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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