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소형 SAV '뉴 X1 M3 5i xDrive' 출시…티맵 내비 탑재


부가세 포함 7150만원

BMW코리아는 BMW M의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1 M3 5i xDrive를 출시했다. /BMW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BMW코리아가 BMW M의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1 M3 5i xDrive'를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BMW X1 라인업 고성능 모델 뉴 X1 M3 5i xDrive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고,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뉴 X1 M3 5i xDrive 외관은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고 한다. M 로고가 적용된 전면 수직형 더블 바 키드니 그릴과 M 전용 전면 스포일러, M 전용 사이드미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 BMW코리아 설명이다.

BMW코리아는 19인치 바이 컬러 휠과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및 루프 스포일러 등 M 전용 요소를 통해 역동적인 매력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실내 공간은 M 알루미늄 헥사큐브 라이트 인테리어 트림과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M 래더 스티어링 휠, M 도어 실 트림, M 페달 등이 있다.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강조했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종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는 넉넉한 공간감을 준다는 것이 BMW코리아 설명이다.

최신 운영 체제를 적용해 디지털 편의성도 강화했다. BMW 최신 운영 체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BMW OS9)이 적용됐다. 스마트폰처럼 편안하게 차량 기능을 조작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개발한 TMAP 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최초로 탑재됐다. 교통 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해 국내 교통 상황에 최적화된 경로 안내가 이뤄지며 전기차 모델은 충전 최적화 경로가 안내된다.

뉴 X1 M3 5i xDrive에는 최고 출력 317마력, 최대 토크 40.7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달렸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는 기계식 LSD(차동제한장치)가 앞차축에 적용돼 높은 견인력을 발휘하고, 역동적 핸들링 성능을 준다.

아울러 조향·차선 유지 보조, 최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적용됐다. 주차 거리 알림, 서라운드 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적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BMW코리아 설명이다.

BMW 뉴 X1 M3 5i xDrive 가격은 부가세 포함 7150만원이다.

bel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