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이린드버그 사업 강화…아웃도어 컬렉션 국내 첫 출시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겸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가 국내 시장에 아웃도어 컬렉션을 처음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더팩트|이중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이달 국내 시장에 아웃도어 컬렉션을 처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제이린드버그는 국내에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테니스와 스키 등 다양한 영역의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아웃도어를 일상에서 입는 고프코어룩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운동족과 패션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웃도어 컬렉션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실용성을 강화한 '프로 팩' 라인이다. 얇고 가벼운 소재로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이린드버그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제이린드버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웃도어 라인으로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모두 갖췄다"며 "올해부터 골프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아웃도어 컬렉션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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