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 2거래일 연속 상한가…中 파트너사 임상 3상 효과 '톡톡'


29.93%(1320원) 오른 5730원 호가

헬릭스미스는 5일 개장 이후 줄곧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헬릭스미스가 자사 유전자 치료제를 사용한 중국 임상 3상 연구 결과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5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4410원) 대비 29.93%(1320원)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 지난 2일에 이에 또다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일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이 중증하지허혈(CLI)을 대상으로 한 엔젠시스(VM202) 임상 3상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노스랜드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NDA 신청 준비 및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는 2004년 노스랜드 바이오텍과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노스랜드가 엔젠시스를 중국에 시판할 시 헬릭스미스는 일정 기간 로열티를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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