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 모델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차세대 K팝 기대주로 평가받는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CNP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데뷔곡 'BATTER UP'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K팝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2억뷰를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괴물 신예'로 평가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첫 모델 활동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생 앰플'로 나아가고 있는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프로폴리스 앰플) 광고 촬영을 마쳤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은 올리브영 어워즈 역대 세 차례 수상을 비롯해 최근 7년간 650만개 이상 판매(출하실적기준)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매김한 CNP의 대표제품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끈 CNP와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