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설 앞두고 판매대금 270억 원 조기 지급


조성호 대표 "협력사 명절 자금난 돕는다"

공영홈쇼핑이 협력사 판매대금 조기 지급을 단행했다. /공영홈쇼핑

[더팩트|우지수 기자] 공영홈쇼핑은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협력사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기존보다 8일 앞당긴 2월 5일에 총 판매대금 27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고금리,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사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영홈쇼핑과 함께 하는 중소기업 협력사 자금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올해도 꾸준히 물가안정 정책으로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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