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하나투어는 국제협력기관 다일공동체와 손잡고 캄보디아 관광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협약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볼런투어 상품을 활성화해 캄보디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볼런투어는 자원활동과 여행의 합성어로 현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포함한 여행을 의미한다.
하나투어는 이번 재협약으로 캄보디아 여행과 관광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계한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재개한다. 다일공동체는 하나투어의 기금으로 캄보디아 현지 주민을 위한 빵퍼 사업을 지원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해 여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