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국내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종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8.61) 대비 0.36%(8.92포인트) 내린 2469.69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은 815억 원, 외국인은 241억 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1038억 원정도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9%) △종이·목재(-1.33%) △운수창고(-1.12%) △의약품(-1.05%) △건설업(-0.88%) △음식료품(-0.80%) △전기·전자(-0.69%) △철강·금속(-0.66%) 등은 떨어졌다. △화학(0.92%) △금융업(0.48%) △통신업(0.21%)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60%) △삼성바이오로직스(-1.38%) △POSCO홀딩스(-0.74%) △셀트리온(-0.50%) 등은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1.87%) △SK하이닉스(0.50%) △현대차(0.11%) 등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0%) △기아(0.00%) △NAVER(0.00%) 등은 보합으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40.11)보다 0.46%(3.90포인트) 하락한 836.21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4억 원, 788억 원가량을 팔았고, 개인은 홀로 2422억 원정도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떨어졌다. △알테오젠(-4.61%) △HPSP(-3.43%) △HLB(-3.13%) △리노공업(-2.61%) △엘앤에프(-1.99%) △셀트리온제약(-1.82%) △JYP Ent.(-0.47%) △레인보우로보틱스(-0.41%) △에코프로(-0.39%) △에코프로비엠(-0.21%)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