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LF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골프 선수 임진희, 이채은2 프로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진희 프로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설 예정으로, 한국 골프웨어 '헤지스골프'가 미국 무대로도 발을 넓히게 됐다.
이채은2 프로는 '헤지스골프'뿐만 아니라 '닥스골프' 후원 계약도 맺으며 매 경기 두 브랜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지스골프'는 올해 선수들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스윙에 미니멀한 디자인 '퍼포먼스 라인'과 필드와 일상복을 아우르는 '스타일 라인'을 앞세워 골프 회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헤지스골프'는 LF가 지난 2009년 출시했다. 해외에서는 지난 2017년 첫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8개 매장과 중국 상해 매장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F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헤지스골프는 도약을 준비하는 임진희, 이채은2 프로와 함께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며 "두 선수에게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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