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병욱 기자]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19일 오후 1시에 웨비나 '애자일(Agile) AI 포럼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변화상과 전망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 도메인의 적용 사례와 가능성을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의 발표를 통해 유용한 생성형 AI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고희숙 투이컨설팅 이사가 ‘사용자 입장에서 보는 AI에 대한 기대와 현실’이라는 주제로 비전문가인 사용자 입장에서 AI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으며,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사용 가능한 지에 대해 사용자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한다.
안재만 베슬에이아이(VESSL AI)코리아 대표는 머신러닝 운영(MLOps)에서 대형 언어 모델 운영(LLMOps)까지, 실리콘밸리의 사례를 중심으로 최고의 테크 기업 및 벤처캐피털(VC)들은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다룬다.
이언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 명예교수, 김윤경 팬덤퍼널 대표는 생성 AI시대 의료와 헬스케어의 변화와 생성형 AI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권혁성 포티투마루 이사는 'LLM42를 활용한 업무규정집 활용법'을 주제로 SGI 서울보증보험, 신한라이프,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 다양한 금융사의 초거대 AI 기반 매뉴얼 탐색의 고객 성공 사례를 통해 생성형 초거대 AI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안무정 LG CNS 책임은 생성형 AI가 제시하는 비즈니스 가치와 가능성을 소개하고 생성형 AI 활용 유형과 로컬 생성형 AI 필요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서 성공적인 로컬 생성형 AI 구축 방안과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는 최근 EU의 인공지능법이 통과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가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국내외 인공지능 규제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규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동인 KAIST AI대학원 교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CES 2024'의 10가지 특성을 짚어 볼 예정인데, 특히 실제 현장에서 느꼈던 전 산업군에 걸친 AI에 대한 체감을 공유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오픈 커뮤니티인 '생성형 AI Alliance'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연사로 참여하는 웨비나로서 생성형 AI 관련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1회 행사를 시작으로 포티투마루와 커뮤니티 멤버들 모두 생성형 AI 분야의 현업에서 겪는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오픈 포럼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AI 기반 테크 저널리즘인 테크4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등록 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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