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조직개편 단행…플랫폼 경쟁력 키운다


3개 부서 신설, 담당 본부장 선임 발표

왼쪽부터 이승욱 글로벌사업본부장, 민경덕 패션뷰티사업본부장, 권민수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 /위메프

[더팩트|우지수 기자] 위메프는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3개 부서를 신설하고 담당 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설된 부서는 △해외 브랜드 확장, 단독 상품 개발 담당 '글로벌사업본부' △의류·화장품 품목 전담 '패션뷰티사업본부' △여행 플랫폼을 확대 육성하는 '옴니플러스사업본부'다.

위메프는 신설 부서 전담 임원으로 이승욱 글로벌사업본부장, 민경덕 패션뷰티사업본부장, 권민수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그룹사와 연계 효과를 강화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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