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5.05) 대비 0.04%(0.94포인트) 상승한 2525.9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905억 원가량을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6억 원, 481억 원정도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42%) △운수장비(1.30%) △운수창고(0.79%), 전기가스업(0.55%) 등은 올랐으나 △섬유·의복(-1.98%) △건설업(-1.16%) △화학(-1.09%) △철강·금속(-1.03%) △의료정밀(-1.00%) △유통업(-0.94%) △의약품(-0.80%)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기아(2.94%) △삼성바이오로직스(2.69%) △삼성전자(1.09%) △현대차(0.81%) △삼성전자우(0.50%)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4.47%) △LG에너지솔루션(-3.27%) △POSCO홀딩스(-1.45%) △NAVER(-0.43%)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0.00%)는 보합으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68.08)보다 0.96%(8.37포인트) 내린 859.71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기관은 1027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7억 원, 130억 원정도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LS머트리얼즈(3.02%) △엘앤에프(1.71%)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JYP Ent.(-7.87%) △알테오젠(-5.80%) △HLB(-4.34%) △에코프로비엠(-3.78%) △레인보우로보틱스(-3.42%) △셀트리온제약(-2.03%) △HPSP(-1.44%) △에코프로(-1.42%)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