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야놀자에 '회원 등급제' 생긴다


23일 '클래스 멤버십 서비스' 출시

야놀자가 회원 등급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별도 등급제가 없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 /야놀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야놀자가 '회원 등급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회원들을 차등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15일 <더팩트> 취재 결과 야놀자는 오는 23일 '야놀자 클래스(Class)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존에는 등급제가 없었다.

회원 등급제를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야놀자 고객센터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출시는 다양한 여행·여가 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원 등급제 가운데 최상위 격인 골드 클래스가 되면 관련 특가 상품 등에서 최소 10% 이상 할인 혜택을 준다. 최초 승급 1회에 한해 웰컴 쿠폰팩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사 관계자는 "등급제 출시에 대해 오랜 기간 고심했다"며 "높은 등급인 회원일수록 더 큰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 회원이라고 기존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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