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쿠팡은 LG생활건강과 4년 9개월 만에 다시 손잡고 로켓배송 거래를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쿠팡에서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 제품에 로켓배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번 거래 재개로 LG생활건강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 선보인다. 오휘, 숨37, 더후 등 LG생활건강 브랜드를 '로켓럭셔리'를 통해 빠른배송 한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이 더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소통할 계획"이라며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LG생활건강의 뷰티·생활용품·음료 분야 경쟁력을 합해 연계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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