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밀감·한라봉·천혜향 할인…'감귤 유니버스' 개최


감귤 제품 외 한우, 오징어 등 품목도 할인

1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이 감귤 유니버스 행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7일간 귤 제품 할인 행사 '감귤 유니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감귤 유니버스는 홈플러스 '2024 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철을 맞은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등 감귤류 과일)와 감귤을 활용한 연관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당도가 균일한 '하우스 밀감(1.5k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농할쿠폰을 적용하면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2Brix 레드향(4~7입) △12Brix 한라봉(4~7입) △12Brix 천혜향(4~7입) △캘리포니아 밀감(7~10입)은 7대 카드(신한·삼성·롯데·국민·농협·전북·광주, 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각 3000원 할인한다.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연관 상품도 싸게 판다. '롯데 콜드 제주감귤(1Lx2입)'은 3000원 할인한 4990원에 선보이며 '연세 감귤요거트(300ml)', '꿀한라봉차(1kg)', '롯데 제주사랑 감귤사랑(1.8L)'은 1+1 행사를 적용한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육류(한우, 삼겹살), 과일·채소(딸기, 파프리카), 수산물(오징어, 갈치) 등 인기 신선식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겨울 방학을 맞아 간편식과 간식류도 1+1에 제공하면서 행사 범위를 넓힌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길어지는 고물가에 소비자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겨울철 필수 영양소가 많은 감귤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 가격에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물가가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게 올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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