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작품이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바탕으로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게임 다운로드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원작 시리즈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색했다. 원에스더(이올린 역), 남도형(라시드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음성을 적용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제국군 습격', '고블린 소탕' 등 PvE 콘텐츠와 PvP 콘텐츠 '격투 대회'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