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8.08) 대비 0.40%(10.26포인트) 하락한 2567.82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기관은 4360억 원어치를 팔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14억 원, 1733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49%) △의료정밀(-1.30%) △전기가스업(-1.29%) 등이 떨어졌다. △서비스업(1.36%) △섬유·의복(0.29%) △종이·목재(0.27%) 등은 오름세로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2.72%) △삼성전자우(0.16%) 등만 올랐다. △기아(-2.95%) △POSCO홀딩스(-2.19%) △SK하이닉스(-1.09%) △삼성바이오로직스(-0.93%) △현대차(-0.85%) △LG화학(-0.73%) △LG에너지솔루션(-0.24%) △삼성전자(-0.13%)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78.33)보다 0.11%(1.01포인트) 상승한 879.34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12억 원, 18억 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홀로 580억 원정도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HLB(0.73%) △에코프로비엠(0.16%) 등은 상승했고, △셀트리온제약(-7.36%) △엘앤에프(-5.21%) △에코프로(-2.59%) △알테오젠(-2.46%) △JYP Ent.(-1.14%) △레인보우로보틱스(-0.12%) 등은 고꾸라졌다. HPSP(0.00%)는 보합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