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드림은 자사가 개발한 신작 '드래곤 엠파이어'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1월 17일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드래곤 엠파이어'는 실시간 공성 전투, 영지 경영, 경제 콘텐츠 등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성장과 경쟁이 가능한 전략 게임이다.
뚜렷한 상성을 가진 병종 체계와 고유의 능력을 갖춘 드래곤 육성, 개성 넘치는 기사들의 조합을 통해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실시간 조작이 가능한 전투 방식을 통해 공성전의 재미를 살렸다.
엔드림은 '드래곤 엠파이어'의 소프트론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를 통해 검증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엔드림 게임 사업부 조승기 이사는 "드래곤 엠파이어는 영지 경영부터 공성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 정식 서비스까지 글로벌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