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주식 거래일 국내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5.28) 대비 0.55%(14.53포인트) 상승한 2669.81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2272억 원, 1132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3452억 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6.60%) △의료정밀(4.67%) △전기전자(1.03%) △제조업(0.89%) 등이 올랐다. △철강금속(-1.72%) △보험(-1.46%) △섬유의복(-1.35%) △화학(-1.25%) △유통업(-1.2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3.82%) △현대차(1.56%) △삼성전자(1.40%) △삼성전자우(1.12%) △SK하이닉스(0.64%) △LG에너지솔루션(0.47%) 등은 올랐다. △기아(-2.40%) △POSCO홀딩스(-2.30%) △현대차(-1.47%) △LG화학(-1.10%) 등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66.57) 대비 1.43%(12.36포인트) 상승한 878.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21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8억 원, 31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29.93%) △리노공업(10.37%) △HLB(4.93%) △엘앤에프(0.74%) △JYP Ent.(0.10%) 등은 오른 반면 △알테오젠(-7.11%) △HPSP(-2.17%) △에코프로비엠(-1.56%) △에코프로(-1.3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00%)는 보합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