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다빈 인턴기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2024년 경영 키워드로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는 뜻의 'Max Align'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2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 곳으로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고자 △8.6세대 IT용 OLED 준비 △Auto 사업 영역 확대 △차세대 마이크로 OLED 기술 준비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QD-OLED 프리미엄 입지 강화 등 다섯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최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 간, 상하 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해외법인·고객·협력업체와 확실한 '원팀(One Team)'이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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