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100주년 맞아 도약 준비, 새로운 백년대계 세운다"


해외 공장, 증류소 등 글로벌 기업 발판 강조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2일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사옥 /더팩트 DB·하이트진로

[더팩트|우지수 기자] "2024년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다.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딛을 때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2일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박문덕 회장은 "해외 생산공장과 통합 연구소, 증류소 건설은 하이트진로 미래 청사진을 위한 중요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 환경을 탄탄히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고, 시장과 소비자에 보답하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끝으로 "새로운 백년대계(百年大計·100년 후까지 큰 계획)를 세우고 다시 한 번 영광스러운 미래를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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