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지혜 기자] 뉴욕증시가 새해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53.58포인트) 상승한 3만7710.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1.77포인트) 오른 4783.3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0.03%(4.04포인트) 내려 1만5095.14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애플이 0.22%, 엔비디아는 0.21%, 메타플랫폼스는 0.14%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아마존은 0.04%, 마이크로소프트(MS)는 0.14%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태슬라는 3.16%, 알파뱃은 0.10% 내리며 장을 닫았다.
이날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둔 날이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는 듯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매년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기간 주가가 오르는 이른바 '산타클로스 랠리'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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