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내년 1월 9일 출시 확정


'창세기전2' 기반 개발, 성우 더빙 적용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라인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오는 1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작품이다. 앞서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는 다른 게임이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원작 시리즈 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원작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성우들의 음성도 적용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12세 이상 게이머라면 이날 오전 11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정식 출시에 맞춰 기념행사도 한다. 대표적으로 예약자에게 출시 시점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소환권 5장', '장비 소환권 5장', '1,500 비트(게임 재화)' 등 혜택을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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