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허주열 기자] 태영건설이 27일 워크아웃이 임박했다는 한 매체 보도와 관련해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경영 정상화 방안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매일경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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