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원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슈퍼SOL'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의 종합금융서비스 앱으로 지난 18일 출시됐다.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하는 등 이용의 편리함을 최우선 가치로 구축했다.

우선 첫 화면에 은행 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 서비스를 배치했다.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을 통해 간결히 구성했다.

금융뿐 아니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오픈되는 '밸런스게임', 주간 모의투자대회 '스탁리그' 등 게임형 콘텐츠도 탑재했다. 앱테크족을 겨냥한 다양한 포인트 모으기 서비스 등 참신한 시도를 통해 고객이 지속해서 앱에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얼마가 필요하세요'로 시작하는 원클릭 통합대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은행, 카드, 라이프, 저축은행의 상품을 금액에 맞춰 최적의 금리와 한도를 조합해 추천해 주고, 바로 대출받기까지 가능하다.

향후 대출기반의 원클릭 통합솔루션 외 투자상품, 은퇴설계, 부동산 등 다양한 원클릭 통합 솔루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 슈퍼SOL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금융서비스를 쉽게 경험하도록 융합된 원클릭 통합 솔루션을 완결성 있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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