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사회공헌의 달' 맞아 소외계층 이웃 돕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앞장

중기중앙회가 12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을 이끌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돕는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12월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눈꽃 동행축제는 중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상생 판촉 행사다.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두루 참여한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 기부물품 복지시설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보육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아동시설 소원성취 나눔 △중소기업 기부 릴레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이사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은 더 가중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중소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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