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곧 청약 마감…막판 경쟁률 살펴보니


KB증권, 비례경쟁률 가장 높아

LS머트리얼즈의 청약은 4일 오후 4시 마감된다. /이한림 기자

[더팩트|윤정원 기자] LS머트리얼즈 공모주 청약이 약 1시간 후면 마감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막판까지 경쟁률을 따지는 분위기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LS머트리얼즈 균등배정 주식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6.66주 △하이투자증권 4.01주 △키움증권 3.63주 △KB증권 2.98주 △NH투자증권 1.10주 등이다. 비례경쟁률은 △KB증권 1975.077대 1 △키움증권 1943.140대 1 △하이투자증권 1146.033대 1 △이베스트투자증권 1087.480대 1 △NH투자증권 1037.763대 1 등의 순으로 높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1월 22~28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025개 기관이 참여해 3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회사 측 희망범위(44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결정됐다. 당시 전체 신청 물량의 91%가 6000원 이상의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LS머트리얼즈의 총 공모액은 877억5000만 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059억 원이다. LS머트리얼즈는 이날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마감되면 오는 6일 환불‧납입을 거쳐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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