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때 상폐 위기 내몰렸던 신라젠, 이틀 연속 급등세


오후 2시 56분 기준 28.62% 상승

28일 오후 2시 56분 기준 신라젠은 전 거래일(5590원 대비 28.62%(1600원) 오른 7190원을 호가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때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던 신라젠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라젠은 28일 오후 2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5590원 대비 28.62%(1600원) 오른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450원으로 개장한 신라젠은 장중 724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목전에 뒀다. 신라젠은 전날에도 전 거래일(4305원) 대비 29.85%(1285원) 오른 559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부진했던 신라젠의 주가가 갑자기 급등세를 탄 이유는 개발 중인 항암제 '펙사벡'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신라젠은 개발 중인 항암제 '펙사벡'과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면역 관문 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의 신장암 대상 병용 요법이 임상 1b·2a상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면역 관문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과 리브타요를 함께 투여한 집단에서 종양 크기가 줄거나 완전히 사라지는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ORR)'이 23.3%, '전체 생존 기간(OS)' 중윗값은 25.1개월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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