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에이에스텍이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에스텍은 28일 오전 9시 12분 기준 공모가(2만8000원) 대비 218.21%(6만1000원) 오른 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만5000원으로 문을 연 에이에스텍은 개장 직후 244.64% 뛴 9만6500원까지 치솟았다.
2005년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원료를 제조해 화학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에이에스텍은 지난 7~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000~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17일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5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조7687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