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국내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0.97포인트) 내린 2495.66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1080억 원, 개인이 140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516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의약품(-1.14%) △섬유·의복(-0.99%) △철강및금속(-0.97%) △비금속광물(-0.54%) △운수창고(-0.33%) △전기·전자(-0.21%) △제조업(-0.20%) 등은 내렸다. △의료정밀(1.25%) △전기가스업(0.84%) △서비스업(0.80%) △통신업(0.74%) △기계(0.68%) △건설업(0.53%) 등은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81%) △LG화학(-1.56%) △POSCO홀딩스(-0.9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삼성전자(-0.56%) △삼성전자우(-0.35%) △기아(-0.12%) 등은 떨어졌다. SK하이닉스(2.11%) △현대차(0.49%) △NAVER(0.25%)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4.75포인트) 하락한 810.25에 마감했다. 기관이 홀로 252억 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2억 원, 165억 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HLB(0.94%)를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3.38%) △셀트리온헬스케어(-2.98%) △포스코DX(-2.28%) △레인보우로보틱스(-1.70%) △엘앤에프(-1.52%) △알테오젠(-1.35%) △JYP Ent.(-1.03%) △에코프로비엠(-0.82%) △에코프로(-0.43%)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