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제109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0명이 1등 대박 당첨, 각 26억 원을 거머쥔다.
25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95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0명은 각 26억1782만 원을 수령한다. 1등 당첨 10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 9명, 수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8199곳(9월 19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044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명(자동) 비롯해 1427곳인 서울에서는 2명(자동), 581곳인 경남에서는 2명(자동), 484곳인 인천에서는 1명(수동), 433곳인 충남에서는 1명(자동), 286곳인 전북에서는 1명(자동), 113곳인 제주에서는 1명(자동)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1명(자동)이다.
이번 회차 서울에서는 1등 당첨자 2명, 경기는 1명, 인천은 1명 나왔다. 결과적으로 1등 대박 10명 중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4명이 터졌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95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8, 14, 28, 29, 34, 40'으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6억1782만 원을 받는다.
1095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2' 일치한 2등은 57게임으로 각각 7654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584게임으로 각각 168만 원씩 받는다.
로또1095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5653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95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7만8659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