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서비스 품질개선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까지 총 15회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승강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품질경영에 힘써왔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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