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만난 조주완 LG전자 사장 "함께 2030 미래 비전 달성하자"


LG전자, 협력회 워크숍 개최…CEO·사업본부장 전원 참석

조주완 LG전자 사장(아랫줄 왼쪽에서 7번째)이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열린 협력회 워크숍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협력사 대표들과 만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동반 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주완 사장을 비롯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회 워크숍에 CEO와 사업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주완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 선포한 2030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동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G전자와 협력사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일하는 방법과 소통하는 방식까지 리인벤트(REINVENT)해 동반 성장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협력회도 "2030 미래 비전을 위한 여정에 동참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제조 경쟁력을 보다 높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2030 미래 비전은 2030년까지 매출 10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본부별 사업 포트폴리오의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간다는 중·장기 계획을 말한다.

이날 LG전자는 우수 협력사 12곳을 선정, 현금 5000만 원씩 총 6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회사는 2013년부터 협력회와 목표·성과를 공유하고 상생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협력회 정기총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서는 원가, 기술, 품질 등 제조 혁신과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뛰어난 성과를 낸 협력사들을 위한 시상식도 열고 있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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