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현대카드는 올 3분기 2257억 원의 누적 순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2078억 원) 대비 8% 성장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당기순익은 전년(521억 원) 대비 21% 증가한 68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532억 원에서 2919억 원으로 15% 성장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56억 원) 대비 60% 증가한 889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업황의 악화 속에서도 회원 성장으로 취급액이 증가했으며,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산건전성 중심 경영으로 0%대 연체율 지속 달성 및 대손비용 감소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