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참여


경찰청 전개 'NO EXIT' 온라인 캠페인 동참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 참여를 위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준혁 오스템임플란트 홍보실장, 엄보람 경영지원실 사원, 엄태관 대표이사, 조규철 덴올본부장. /오스템임플란트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 캠페인이 참여해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엄태관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을 알리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돼 헤어나올 수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마치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처럼 일단 접하면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NO EXIT'라는 캠페인명을 붙였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정부 기관과 단체,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를 이어가면서 범국민적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또한 세아특수강 서영범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나섰다.

엄태관 대표이사는 "마약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단 한번으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독돼 결국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므로 애초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게 현명하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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