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지스타 강연…'나이트 크로우'로 게임대상도 노려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지스타 2022 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가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부산=이동률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스타 대표 부대행사인 'G-CON 2023'에서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장 대표는 오는 17일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에 대해 발표하면서 위메이드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3'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일반(B2C)관에 200부스 규모로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계열사 위메이드엑스알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오브이미르'와 협력사 라운드원스튜디오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등 신작 2종은 올해 출품작으로 나온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로 올해 게임대상도 노린다. 지난 4월 27일 정식 출시 후 약 3주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른 작품으로 올해 신작 중 이 기록을 깬 게임은 아직 없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9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 기조 강연에서 "나이트 크로우 누적 매출이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넘었다"고 밝혔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